지치 효능 3대 선약인 이유

지치 효능

다년생 약초인 지치는 산에서 채취가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했다고 해요.
지치는 ‘산삼을 능가하는 약초’라고 불리울 정도로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산삼, 삼지구엽초와 함께 ‘3대 선약’으로 불리고
장기 복용하면 무병 장수한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한약재 중에서는 최고급으로 평가받지요.

지치 효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효능은
관절염에 대한 효능이에요.
지치에 들어 있는 ‘시코닌계 색소’ 성분이
관절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부기를 줄이고
뼈 조직의 파괴를 막는 것으로 연구되었지요.
지치의 뿌리에 들어있는 보랏빛 색소가 바로
‘아세틸시코닌’이라는 시코닌계 색소에요.

또한 불면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해독작용이 있어
알콜이나 농약에 중독된 환자에게 효능이 있다고 해요.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암 질환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지치 효능이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지요.
과거에는 외상에도 사용되었고

곱게 빻아서 상처에도 활용하였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굳이 그런 외과적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는답니다.

지치는 뿌리 부분을 먹게 되는데
담금주로 3~6개월 숙성해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차로 끓여 드실 때에는 물 1리터에
생지치 10~20g을 넣고 끓여주시면 되고
지치를 가루내어 보관해도 좋은데
편하게 차로 끓여 마시거나
꿀에 섞어 수시로 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