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수 향일암 가는 길 및 주차장 정보
향일암은 일출 명소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찾는 곳입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로맨틱한 이름이 붙은 것처럼
일출 보기에 최적화된 관광지이지요.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에는
갓김치와 향토음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아
보고 먹는 즐거움도 꽤 다양한 관광지이지요
향일암에 있는 대웅전 및 불교 문화재들 역시
관광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들인데요,
암반 위에 자리잡은 사찰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모양의 암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지이니만큼
일출시간 확인이 중요한데요
해가 짧은 겨울철의 경우 7시 30분쯤에 해가 나지만
해가 일찍 뜨는 여름에는 5시 조금 넘으면 해가 뜨기 때문에
미리 일출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유있게 일출을 보는 방법은
역시나 향일암에 있는 수많은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방법.
밤에 푹 차고 5시쯤에 나와 일출을 보면 되지요.
하지만 향일암에서 숙박하지 않는다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조금 서둘러야 합니다.
1>대중교통 이동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이동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기차를 타고 여수에 왔다면 버스를 이용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다행히 여수엑스포에서 출발하는 첫 버스가
새벽 4시 30분에 기점인 미평초등학교에서 출발합니다.
버스 번호 111번이며
원래 111번 버스는 여수역을 지나지 않지만
첫차와 그 다음 차에 한해서 여수역을 경유하지요.
그러니까 그 다음 버스 시간대에서부터는
2번을 타고 진남관에서 하차 후
111번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새벽시간대에 여수엑스포역에서 향일암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이내이지만
낮 시간대에는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
2>자가용 이동
만약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주차장을 찾아야겠죠?
향일암에는 향일암 휴게소 주차장과
고지대에 있는 유료주차장이 있는데요
향일암 가는 길에 위치한
향일암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공간도 비교적 여유가 있고
주차요금도 무료이지만,
단점은 향일암까지 좀 걸어야한다는 것.
1킬로 이상 걸어야 합니다.
반면 일출광장 앞의 유료주차장은
한시간 무료이고 그 이상은 유료입니다 (10분마다 200원)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거리가 가깝지만
주차대수가 넉넉한 편은 아닌듯 합니다.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가 어렵더군요.
주차장 진입을 통제하는 인력도 없어서...
한번 차를 잘못 넣었다가는
진출차량과 진입차량이 뒤엉키며 주차지옥을 맛볼 수도...
유료주차장 옆에 무료주차장 공간도 일부 있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역시나 관광객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가 어렵습니다.
한적한 시간이라면 당연히 이 곳에 먼저 대야하겠죠?
이상 여수 향일암 가는 길 및 주차장 정보 포스팅이었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자도 배편 (완도 / 제주에서 가는 길) (0) | 2018.03.21 |
---|---|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 손톱깎이 들고 타도 될까? (0) | 2018.03.20 |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종류 및 마일리지 (0) | 2018.03.09 |
유레일패스 가격 2018년 공식 홈페이지 update ver. (0) | 2018.03.06 |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하기 (0) | 2018.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