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화폐 환전하는 방법

체코 화폐 환전하는 방법

 

동유럽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프라하의 도시 풍경은 확실히

서유럽의 파리나 영국과는 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지요.

프라하의 중심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역시나 프라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프라하성과 볼타바강을 지나는 카렐교,

빨간 지붕이 매력적인 구시가 광장이 있지요.

 

 

 

 

하지만 체코는 유로존에 속해있지 않아서

유로화를 쓰지 않습니다.

대신에 체코 화폐 (CZK, 코루나 혹은 코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환율은 한국돈 50.30원이 1 코루나로,

100코루나가 5000원이라고 생각하면

여행할 때 돈계산이 조금 더 쉽습니다.

 

 

 

체코 화폐는 지폐가 총 8 종류가 있고,

동전은 총 6종류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20코루나와 50코루나의 경우,

동전과 지폐 두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체코 화폐 코루나로 환전하기 위해서

국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국돈을 체코 화폐로 환전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체코 화폐로 가성비 좋게 환전하는 방법은

유로화로 먼저 한국돈을 바꾼 다음에

체코 현지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코 공항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많이 비싸니

시내의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이 때에 환전사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체코의 환전소는 다른나라에 비해

조금 환전사기가 악명이 높기 떄문입니다.

 

 

체코 시내의 환전소 중 praha exchange는

수수료가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저렴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환전시에 줄이 좀 길 수 있지만,

환전업무 특성상 오래 걸리진 않으므로,

기다렸다가 환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