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 항공사 종류 및 노선에 관한 정보

국내 저가 항공사 종류 및 노선에 관한 정보

 

저가항공사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로

기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줄이거나

항공기의 기종 통일등으로

비용 절감을 통해 낮은 운임으로

운행하는 항공사를 말합니다.

 

저가 항공의 개념은 미국에서 처음 고안되어

현재는 유럽, 아시아로 확산되었지요.

주로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해서

고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저가 항공사는 총 6개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이 있지요.

 

국내 저가항공은 부산이나 제주도를 갈때

주로 탑승하는 항공으로 여겨졌는데요,

최근에는 국제노선도 많이 확장되어서

가까운 동남아나, 대만, 일본, 괌까지도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국내 저가 항공사 중

가장 빠르게 취항을 시작한 곳이지요.

국내와 일본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대양주에 있는 괌과 사이판까지

취항노선을 운행중입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운항은

다른 저가항공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이 출자한 저가 항공사로

성장속도가 무서운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괌, 사이판은 물론이고,

하와이와 호주 케언스까지도

운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케언스의 경우 기존에는

호주의 다른 도시나, 싱가폴, 일본등을

경유 하여야만 갈 수 있었는데요,

진에어 직항편이 생겨나면서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과 경남 기업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저가 항공사입니다.

에어부산 또한 중국, 일본, 동남아, 괌등의

국제 노선이 준비되어있는데요,

특이하게도, 국내 저가 항공사 중 유일하게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취항노선이 있지요.

몽골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50분으로

에어부산으로도 충분히 편리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국내, 일본, 중국,태국, 대만, 괌, 사이판 등의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일본과, 홍콩, 캄보디아등

다양한 취항지를 운항하고 있지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설립된 에어서울은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선이 운항중이고,

홍콩, 마카오, 괌까지 운항중입니다.

특히 에어서울은 국내 저가 항공사 중

유일하게 필리핀 깔리보공항까지 노선을

확장하여, 2017년 12월 22일 말에

신규취항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