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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드쉐어 공동운항 의미

PofJ 2017. 11. 20. 00:00

코드쉐어 공동운항 의미


코드쉐어는 다른 말로 ‘공동운항’이라고 불립니다.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이용해서

항공편을 운행하기로 맺어진 협정을 통해서

운행되는 항공편들을

코드쉐어라고 일컫는답니다. 





비행기를 예매하고 직접 공항에 가서 타려고 하니

내가 예매한 항공사의 비행기가 아니여서

당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코드쉐어는 2개의 항공사가 협약을 맺어서

항공기를 함께 운행하는 만큼

항공사를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운항사는 코드쉐어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

판매사는 운항사의 항공기를 공유해서

함께 판매하는 항공사를 의미합니다.

코드쉐어 좌석 예매하실 때 꼭 확인하세요.


코드쉐어의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에

국적기나 메이저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예매 전에 공동운항편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불했던 가격에 비해서 저가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어떤 항공편을 타는지가 주요한 관심사라면

예매전에 운항사와 판매사를 잘 확인하세요.


또 코드쉐어 할 때 주의할 점이라면,

저가항공사로 코드쉐어 되는 경우에는

수화물 무게에 따라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메이저 항공사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기내식을 따로 돈을 내고 먹어야 할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또한 코드쉐어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땐

탑승과 관련된 규칙들은 ‘운항사’를,

마일리지 적립 등은 ‘참여사’, ‘판매사’를

따라야 합니다.


따라서 수화물 규정에 관한 규칙은 운항사 규정을,

마일리지 관련 문의는 판매사 규정을 따라야 하는 등

양 측 항공사의 정책을 잘 확인해야 한답니다.


코드쉐어편을 이용해서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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