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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일출 / 해돋이 볼 수 있는 명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1. 9. 02:11

서울 일출/해돋이 볼 수 있는 명소


해가 뜬다는 말은 비유적 표현으로도

많이 쓰이는 말이지요.


힘든일이 있을 때 더 나아질거라는

믿음을 주는 말인만큼

직접 해돋이를 보며 마음에 위로를 얻거나,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한 다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한 다짐을

하며 새해 해돋이를 보러 속초를 다녀왔는데요,

평소 자동차로 3시간 30이 소요되었던 반면,

새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 운전을 반나절을

했었지요.


특히나 돌아올 때에는 아침 일찍 해돋이를

보기위해  일어났었던 피곤함과

교통체증에 의한 피곤함이

뒤섞여 굉장히 힘들었었지요.


동해안에서 보는 해돋이도 좋았지만,

교통이나 시간을 생각했을 땐 서울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알고계셨나요?

서울 일출/해돋이 명소가 굉장히 많답니다.


특히 남산 팔각정, 인왕산 청운공원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일출을 볼 수 있는곳은

교통편도 편리하고, 도시의 고층들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지요.





해돋이를 보는날만큼은 도심의 한가운데가 아닌

도심 인근에서 해돋이를 보고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응봉산 팔각정, 개운산 운동장, 안상 봉수대,

개화대 정상, 용왕산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있는 곳에서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봉산 천축사, 불암산 중턱헬기장,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운이 좋다면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산과 그 사이를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나열해드린 곳은 대부분

육지의 서쪽에 위치해있는 서울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 정상으로 주로 올라가야만 하는 곳입니다.

그나마 산책로처럼 짧은 곳이 바로

하늘공원과 몽촌토성 망월봉입니다.


연말/연초에 연인과 가족분들의 경우

동해안쪽으로 해돋이/일출을 보러 많이들

가시지요 .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발생하는 피곤함과

짜증 때문에  희망의 해돋이를 보며 속상하게

마무리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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