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어떻게 될까?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어떻게 될까?

 

다양한 기능과 웬만한 카메라와 비슷한 화질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여행 필수품 스마트폰.

 

 

여행 중에 지도를 보는 경우,

아름다운 관광지의 모습과 추억을 찍는 경우,

관광지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보는 경우,

여행 중 스마트폰이 필요한 이유는

정말 셀 수가 없지요.

 

 

하지만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대신

배터리가 급격하게 소모된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배터리에 대한 갈증이 커요.

 

 

그래서 여행갈 때 스마트폰과 더불어

꼭 챙기는 물건이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국내 여행갈 땐 아무 생각없이 가져갔지만,

비행기를 타는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을 유의해야해요.

 

 

 

비행기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휴대수하물로만

운송이 가능합니다.

즉,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 체크인을 할 때

무거운 캐리어들을 위탁하는데요,

이 때 캐리어안에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안돼요.

 

 

비행기 보조배터리를 휴대수하물로 반입할 때

약간의 제한사항들이 있습니다.

반입 할 수 있는 비행기 보조배터리 용량은

160Wh 이내입니다.

 

또한 여분 배터리도 단락방지 포장만 된다면

비행기 보조배터리는 5개에 한하여

휴대수하물로 운송가능해요.

 

이처럼 여행자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규정이 생긴 이유는

리튬이온 배터리이기 때문이에요.

 

 

비행기와 같은 기압이 평상시 환경보다 낮고,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호하고 있는

프레임에 균열이갈 수 있어

산소로부터 차단되어진 리튬이온 배터리에

틈새가 생겨 발화 또는 폭발이 일어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보조배터리의 경우엔

평상시 환경과 최대한 비슷하게 조성된

기내로 반입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