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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박멸 방법 총정리
날씨가 습하고 더우니
초파리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특히 과일껍질이라도 잠깐 방치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초파리들이 발생하는데요,
이놈의 지긋지긋한 초파리
박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초파리는 절대!
무에서 창조되지 않는답니다.
반드시 어디에선가 알을 낳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한 초파리가 나오는 건데요
도대체 초파리 알이 많은 곳이 어딜까요?
초파리 알이 많은 곳을 미리 알아
집중 방역하게 되면
초파리 박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겠죠?
1. 과일 꼭지나 야채 관리
이미 우리가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사올 때
초파리는 알을 낳아둔 상태입니다.
보통 과일꼭지나 채소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해 놓는데요,
꼭지의 알을 제거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므로
과일을 미리 씻어 냉장실에 보관하면
초파리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어요.
2. 하수관 관리
초파리가 알을 많이 까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하수관입니다.
적당한 습도에, 적당한 먹이가 있는 곳이라
초파리가 번식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한달에 한두번씩 하수관을 통해
끓는 물을 부어주세요.
초파리 알의 부화를 줄일 수 있답니다.
3. 약 뿌리기
초파리는 구더기와 알 상태로
쓰레기나 음식물쓰레기 주변을
거의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쓰레기 주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데요,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낮시간을 이용해서 약을 뿌려주세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약을 쓰면 됩니다.
이 밖에도 초파리 트랩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미 산란된 알이나 구더기를 제거하기에는
트랩만으로는 역부족이에요.
구더기나 알은 트랩으로 잡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초파리 박멸을 위해서는
알과 구더기 상태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완전 박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발생 개체수를 줄이는 건 가능하니까요.
가장 기본 원칙은
초파리가 발생할만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제때 해줘야 한다는 사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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