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래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서울 관광지가 무감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나 타 지역에서 서울을 구경 오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시각과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서울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겐 많이 익숙해서 구경거리가 아니라고 보이는 것도 외국인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1.인사동 이미 많은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동네. 쌈지길과 경인미술관이 유명합니다. 한국적인 정취가 많이 즈껴지고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소품마저도 한국스러운 것들을 구입할 수 있지요. 2. 이태원 외국 식당이 많고 외국어 간판이 많아 한국에서 제일 외국인 같은 동네가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네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슬람 중앙사원이 있어 무슬림들이 많이 찾는 동네이기도 하..
여행
2018. 1. 2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