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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타임 유례 및 적용 기간


해가 일찍 뜨고 늦게 져서 

낮시간이 긴 여름 동안

길어진 낮을 활용하기 위해서 표준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빠르게 하는 제도를

‘써머타임’ 제도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무려 74개의 국가에서 적용되는

써머타임은 낮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또 하루를 더 일찍 시작하면서 

많은 햇빛을 쬐고

이것이 건강에도 좋다는 믿음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한국도 과거에 1948~1960( 50~52 제외)년,

서울 올림픽이었던 1987~1988년에

2번 써머타임제를 실시한 적이 있었답니다.


1784년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이 시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제시한 것이 시초이고

1차 세계대전때 독일에서 적용한 것이

근현대 써머타임 제도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DST (Daylight Saving Time)이라고

부르는데 매년 3월의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새벽 2시를 기준으로 실시합니다.


유럽에서는 

매년 3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나며 0시가 기준입니다.






써머타임이 적용되면 원래 오후 3시에서

한 시간을 앞당겨서 

오후 4시로 시간이 바뀝니다.

수업이 오후 4시에 끝나도

실제로는 그 시간이 오후 3시에 해당하기에

해가 지기 전까지의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원리랍니다!



써머타임의 적용과 해제에 따라서

시차도 달라지기 때문에 업무나 여행을

준비하실 때는 꼭 시기에 따라 써머타임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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